밀양시, 경로당 회계교육 실시

보조금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운영관리 기반 마련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4-20 16:05:46

▲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관계자들이 ‘경로당 회계교육’을 받고 있다.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경남 밀양시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처리 기준과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 교육에는 삼랑진·하남·부북·상동·산외·산내·단장 지역 225개소, 2차 교육에는 상남·초동·무안·청도 및 5개 동 지역 223개소의 경로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책임 ▲경로당 운영관리 및 보조금 회계 처리 실무 등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또한, 치매 예방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정착되어 어르신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의 중심 공간인 만큼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계교육이 경로당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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