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명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3-11-21 16:10:04
▲ 전라북도의회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1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2024년 본예산 관련,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언급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라북도도 침수피해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인데 아직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고창, 진안, 장수, 무주 등 동부권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명연의원(전주10)은 도민안전실 2024년 재난관리기금의 금리를 물어보며, 보편적으로 똑같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보다 금액과 기간을 확인해 타부서와 금리 비교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수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역안전지수 개선 운영 사업 관련해서 전라북도 지역안전지수 현황이 지역별·분야별로 편차가 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역량있는 전문가들로 지역 맞춤형 개선책을 세워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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