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경북도청과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도청과 ‘2026년 하반기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교육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는 2008년 제정된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지원 사업 등 지역 교육현안을 협의하고, 양 기관의 공동 현안을 조정하는 교육청과 도청 간 공식적인 협력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7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전입금 편성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 △고교생 대상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추진 협력 △영어 취약지역 원어민 영어강사 파견 확대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양 기관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재원 분담과 기관별 역할, 교육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부금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비롯해 유아와 학생의 교육복지 확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경북도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세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복지 확대는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거주 지역과 교육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누리고, 글로벌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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