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벤트 포스터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 돌파를 기념하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온라인 감사 행사 ‘海로드로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8년이 지난 지금, 내려받기만 50만 건을 돌파했고 해로드 신고 기능으로 구조한 인원이 1787명에 이르는 등 낚시, 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App)으로 자리 잡았다.
해수부는 누적 내려받기 수 50만 건 돌파를 기념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해로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海로드로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후기 작성(앱 리뷰) 행사, 소문내기 행사, 그리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 참여 행사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해로드를 내려받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후기(앱 리뷰)를 작성한 후 작성된 후기를 갈무리(캡처)한 후 행사 누리집(nmpnt.go.kr)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해로드 홍보포스터를 개인 누리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게시글을 갈무리(캡처)하여 행사 누리집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1만 원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 행사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식 유튜브에서 오는 22일 14시부터 진행되는 실시간 소통방송에 댓글로 참여한 뒤 행사 누리집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각 행사 별 당첨자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누적 내려받기 수 50만 건 달성은 해로드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에 따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해로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능 향상과 함께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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