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헤리티지, 라포엠의 빛과 소리의 서사시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이순신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현충사 충무문에서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K-헤리티지, 라포엠의 빛과 소리의 서사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을 비롯해 소프라노 안혜수,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참여하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및 성악곡을 비롯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블 메들리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과 프로그램의 특징, 라포엠의 음악적 색깔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공연명에 담았다.
먼저 공연의 무대가 되는 현충사에서 ‘K-헤리티지(K-Heritage)’를 담았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가 살아 있는 국가유산 현충사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는 의미다.
여기에 '2026 아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통해 역사적 공간에 더해지는 ‘빛’, 라포엠의 깊이 있는 음악과 목소리를 의미하는 ‘소리’, 그리고 라포엠의 이름에 담긴 ‘시(詩)’의 의미를 확장한 ‘서사시’ 더해 'K-헤리티지, 라포엠의 빛과 소리의 서사시'라는 공연명을 완성했다.
공연은 현충사 충무문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라포엠의 아름다운 목소리, 미디어아트의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역사와 음악, 현대적 공연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단순히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현대적인 공연예술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음악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아산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현충사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확장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산의 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아산시 문화유산과가 주최·주관하는 '2026 아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함께 진행된다. '2026 아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순신, 영혼의 귀환’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청년기부터 노량해전에서의 순국에 이르는 일대기를 빛과 영상으로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선보이며,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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