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창수 교육감이 24일 중울산라이온스클럽 최병진 회장에게 저소득층 장학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울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최병진 중울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96년에 창립한 중울산라이온스클럽은 울산·양산지구 소속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난 30여 년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병진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돕는 나눔은 중울산라이온스클럽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해 주시는 중울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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