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막바지 점검 ‘이상 무’

84개국 2,300여 명 참가…교통·안전·숙박·수송 전 분야 협력체계 가동

양복규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9-03 17:50:12

▲ 춘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막바지 점검 ‘이상 무’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오는 16일 개막하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추진 현황과 행정지원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부서와 관계기관별 협력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공식·부대행사 운영을 비롯해 선수단 수송과 숙박, 교통·주차, 응급의료체계, 경기장 안전관리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살폈다. 시는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관람객과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고회에 앞서 이날 오전 육동한 시장은 대회장인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찾아 경기장 안팎의 공간 배치와 선수단·관람객 동선, 공식행사 운영계획 등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 결과 전 세계 84개국에서 2,300여 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춘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본 대회에 앞서 오는 6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사전 붐업 행사인 ‘2026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대회’가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1,000여명의 선수가 공인품새 개인전·복식전·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며 KTA국가대표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팀 아디다스 선수 시범도 마련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84개국 2,300여 명의 대규모 국가대표급 선수단이 춘천을 찾는 만큼, 글로벌 태권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빈틈없는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춘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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