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병경계근무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주요 사찰과 행사장 등에 수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오는 22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기간에는 연등 설치와 촛불·향 사용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전통사찰의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주요 사찰과 봉축행사장 인근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취약 시간대 예방순찰을 대폭 강화해 화재 위험 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사찰 관계자 대상의 안전컨설팅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 활동을 병행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18개 전 소방관서는 행사 당일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해 초기 지휘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출동 장비 100% 가동 상태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공고화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기간에는 사찰과 봉축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집중되고 화기 사용도 증가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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