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서울, 빛나는 서울사람들’, 서울의 순간을 한 장에 담다

서울시 대표 정책과 명소를 한 장의 3D일러스트 포스터에 구현

정승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10-16 18:35:22

▲ 건강한 서울, 빛나는 서울사람들 포스터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서울, 빛나는 서울사람들’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주요 정책과 서울의 명소 32가지를 감각적인 3D 일러스트 한 장에 담아 선보인다.

출퇴근과 관광을 아우르는 한강버스부터, 시민 건강을 돌보는 손목닥터9988, 촘촘하게 외로움 예방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원 속에서 치유·휴식을 경험하는 국제정원박람회,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 달빛야장까지, 많은 시민이 사랑하거나 기대하는 정책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2024)’ 후속편으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슈퍼픽션은 나이키·삼성전자·포르셰 등 국내외 유명브랜드와 협업했고, 프레디·스캇·닉·잭슨 캐릭터로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며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이번 작품은 ‘좋은 정책은 시민과 만날 때 비로소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서울 전역을 배경으로 3D 캐릭터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서울의 하루를 보내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시는 정책을 정보가 아닌 경험과 감정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 장면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복잡한 정책 설명 대신 시민이 직접 그림 속 인물을 따라가며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지 생성이 손쉬운 AI 시대에, 모든 캐릭터와 장면을 정교한 3D 모델링으로 구현함으로써 ‘정책도, 디자인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서울시의 고민과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작품은 10. 16.(금)부터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더현대서울, 서울갤러리, 서울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하면 포스터를 만날 수 있고, 온라인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는 10.16.(금) 14시부터 더현대서울 6층·지하2층, 서울갤러리 안내데스크, 서울시립미술관 3층 예술서점, 서울마이소울샵 등에서 배부된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교통·건강·문화 등 도시의 요소가 시민의 하루 안에서 연결될 때 일상은 건강해지고, 이렇게 건강해진 일상이 모여 비로소 '삶의 질'이 올라가게 된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빛나는 서울의 모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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