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 7위 달성!

전년 대비 메달 16개 증가, 종합순위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상승

정승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10-25 18:40:10

▲ 대구시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 7위 달성!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4개,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로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0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메달 수는 16개(23.2%) 증가하고 종합순위는 3계단 상승한 성과다.

특히, 당초 목표였던 메달 75개와 종합 9위를 모두 뛰어넘은 이번 성적은 대구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상서고 탁구부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사상 첫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1991년 여자고등부 경기 도입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대구 학교체육의 저력과 우수한 경기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5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양궁 대구체육고 김민서 선수는 60m, 30m, 개인전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육상 대구체육고 이유준 선수(400m, 400mH), 조정 성서고 오현우·김강후 선수(더블스컬, 무타페어), 역도 대구체육고 황예희 선수(용상, 합계)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대구 선수단의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총 119일간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생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 현장의 열정과 어우러져 대구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로 이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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