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예산확보 추진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대회 준비에 필요한 운영비 증액을 요청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정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이날 기획예산처를 찾아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국제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추가 운영 예산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대회 선수촌 시설, 안전관리 강화, 수송 운영 등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예산 소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 대외 여건 변화도 운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획예산처는 조직위의 설명을 청취한 뒤 운영비 증액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조직위는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대회 준비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의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양궁, 펜싱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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