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결단식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광주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6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광주에서는 레슬링, 배드민턴, 사격, 수영(다이빙), 스쿼시,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카누, 하키 등 14개 종목 24명(지도자 4명, 선수 20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지도자로는 레슬링 박삼열 감독(광주남구청), 역도 박후성 감독(조선대학교), 하키 김종이 감독(조선대학교), 육상 김국영(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이 국가대표 지도진으로 참가해 선수단을 이끈다.
선수단에는 레슬링 박서영(광주남구청), 배드민턴 조송현(광주은행), 사격 봉서린(광주체육회), 수영(다이빙) 김지욱(광주체육회), 스쿼시 김다미(광주체육회), 양궁 오예진(광주은행), 역도 손현호․안시성, 육상 이재성(이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유도 김혜미․김민주(광주교통공사), 조정 김지선(목송그룹), 하키 진건효(조선대학교) 등 광주 출신 및 지역 소속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특히 양궁 오예진(광주은행)은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핵심 선수로, 지난 7월 마드리드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정 김지선(목송그룹)은 지난 6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조정월드컵 2차 대회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도 손현호와 안시성(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은 지난 3월 전국춘계남녀역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75㎏급과 여자일반부 61㎏급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내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과 광주특별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아시아 최고에 당당히 도전하고 오길 바란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 거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320만 특별시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며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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