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충남도 내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22일 서산시 일원과 당진학생수영장에서 열렸다.
도교육청과 삼성에스디아디(삼성SDI) 천안사업장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배드민턴·수영·역도·육상·탁구·이(e)스포츠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제2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 선발전을 겸해 도내 우수 장애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경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박수현 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하는 특별한 힘이 있다.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는 단순히 순위와 기록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라며 “도는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이 결코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운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넓혀 더 풍요로운 역동의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