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철원군은 9월 11일 철원군청에서 철원군, 육군 제5포병여단, 철원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육 상생을 위한 민·관·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제5포병여단 직장어린이집 개원에 따라 기존 지역 어린이집의 원아 감소 및 운영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보육기관 간 상생과 균형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생에 따른 영유아 인구 감소로 관내 어린이집들이 이미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기관의 직장어린이집이 추가로 설치 될경우 기존 어린이집의 원아 모집과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에 제5포병여단은 지역 보육환경과 기존 어린이집의 여건을 함께 고려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보육의 안정적인 운영과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지역의 보육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어린이집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보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저출생과 영유아 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보육체계 구축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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