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철 서울시의원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9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의 게임·이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장애인의 게임 이용 접근성과 이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게임·이스포츠 수도 서울’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개정조례안에는 ▲게임산업 및 이스포츠 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마련 ▲장애인의 게임 이용 접근성 향상 및 이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 등에 대한 표창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서울시가 게임산업과 이스포츠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규모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의 게임 이용 접근성과 이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근거를 명문화한 점도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게임과 이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게임문화 조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내 게임산업은 2024년 기준 시장규모가 약 23조 8,515억 원에 달하고, 게임 분야 수출액 역시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성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광철 의원은 “게임과 이스포츠는 더 이상 단순한 여가를 넘어 콘텐츠와 인공지능,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게임·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이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서울이 산업 경쟁력과 포용성을 함께 갖춘 ‘게임·이스포츠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서울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게임·이스포츠 정책 추진과 장애인의 참여기회 확대, 산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격려 등 보다 체계적인 게임·이스포츠 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