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포 한입, 맥주 한잔 즐겨볼까? ‘제6회 오동동아맥축제’ 개막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9-11 19:55:01

▲ 「제6회 오동동아맥축제」 개막식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일 오후 6시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6회 오동동아맥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오동동문화광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행사와 문화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맥주·안주 판매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김상수 오동동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인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식 및 김상수 회장의 환영사, 강기윤 시장의 환영사와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아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동동 상권의 힘찬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아구포와 맥주에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행사를 접목해 방문객이 오동동에 머물며 골목과 점포를 함께 둘러보도록 기획한 체류형 상권축제다. 행사장의 즐거움과 소비가 오동동을 넘어 창동과 부림시장, 마산어시장 등 인근 원도심 상권으로 확산되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개막식 이후 문화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걸그룹 스위티를 시작으로 DJ 블랙콩, 혼성보컬팀 해피니스, DJ 카주 공연이 이어지며, DJ DOC의 특별공연이 첫날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문화의거리에서도 전자바이올린 안형수, K-POP 커버 댄스팀, DJ 블랙콩, 해피니스의 공연이 이어져 오동동의 밤을 음악과 흥으로 채웠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는 ‘MC와 함께하는 맥주게임’을 비롯해 댄스팀 붐업걸, DJ 블랙콩, 오드리걸스, 레트로 걸그룹 포이즌, DJ 라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맥주 빨리 마시기와 디스코 경연, 시민 참여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아구포를 비롯한 다양한 안주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부스, 생맥주 판매부스, 푸드트럭, 기업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주류 구매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성인인증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오늘의 아맥축제는 오동동을 다시 활기찬 거리로 만들고자 애써 온 상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졌다”며 “오동동이 가진 고유한 먹거리와 문화, 사람과 골목의 매력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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