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5기 청년 SNS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25명 위촉… 전년 대비 15명 대폭 확대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6-05-29 20:10:04

▲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빌려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29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 15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GMCC 청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디지털 기기와 소셜 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젊은 세대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흡수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25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올해는 서포터즈 운영 규모를 예년보다 15명이나 늘려 온라인 소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이번 기수는 지원 자격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1차 서류 심사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개인 매체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2차 역량 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을 마쳤다.

이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매월 2건 이상 공사의 핵심 시책인 도시개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공공·체육시설 등을 주제로 홍보물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취재를 돕기 위해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9월 활동 종료 후 종합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등 총 6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냄으로써,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이 더욱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결과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촉 기간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개선 사항을 꼼꼼히 발굴해 내년 사업 기획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정형화된 활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현장의 온도와 공사의 정책이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을 여러분만의 참신한 시선으로 풀어내 주길 바란다”며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예우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관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서포터즈 운영기간 중 저작권 등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촉 과정에서 서약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는 등 보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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