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산업통상부는 올해 신규사업인 'K-수출스타' 사업의 참여기업 100개사가 9월까지 총 8.2억 달러를 수출하여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중 첨단산업 분야의 수출이 53% 증가한 가운데, 소비재 37%, 주력산업 17% 등 전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참여기업 중 중소기업 92개사(중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수출 증가율은 35% 였다.
K-수출스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중추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KOTRA, 무역보험공사·, KCL, KIAT, KEIT 등 5개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인증·특허, 기술·R&D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특히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유통망 진출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러한 수출 성과를 더 많은 유망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예산과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수출지원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기업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현장 설명회, 지자체·업종별 협·단체, 온라인 홍보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연계 등 기업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여 '모두의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11월 3일(화) 동아제약(서울 동대문구)을 방문하여 수출 확대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K-수출스타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더 많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에게 친숙한 '박카스'로 잘 알려진 동아제약은 K-수출스타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가그린, 판피린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베트남·중국·몽골 등에서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진출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국민의 일상에 활력을 전해온 '박카스'처럼, 정부도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에 든든한 힘이 되겠다"며, "지역과 업종에 관계없이 제2, 제3의 수출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수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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