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남구청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내려받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문서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직원 심사와 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최총 5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우수 1개소(100만원) ▲우수 2개소(각 50만원) ▲장려 2개소(각 2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초 남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2025 울산남구 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는 권리라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 남구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 남구 주민 모두가 더 행복한 내일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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