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차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면담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1-11-30 14:20:18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지난 29일 대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외교부]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와 포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대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해 전시 관람 후 피해자 지원단체들과의 면담을 갖고 위안부 문제 관련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해결방안 관련 단체 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해나감에 있어 피해자 및 지원단체측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전달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피해자 중심의 원칙에 따라 피해자 및 지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