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새 역사 썼다

정민정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0-04-26 15:37:30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각) 시상식이 끝난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거버너스 볼' 축하연에 참석해 오스카 트로피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봉준호 감독 SNS]

[무한뉴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9일 (현지시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은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새 역사를 쓰게 됐다.
비 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건 아카데미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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