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무한뉴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시설에 계신 부모님 면회 자제를 부탁했다.
박 1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으로 완성된다"며 "가족 간의 마음 속 거리는 좁히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실천하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그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잘 지켜주신 것 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도 잘 해내실 것이라 믿는다"며 "손 씻기 등 감염예방수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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