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차별거래 관련 자영업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무한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차별거래 관련 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차별거래 행위는 공동체의 이익을 훼손하는 반사회적 행위"라며 세무조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업종별 소상공인·자영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도민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시 일부 업소에서 수수료 명목이나 물건 값으로 돈을 더 요구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과 관련,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화폐 차별거래 사례에 대해서는 120콜센터(031-120) 또는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031-251-9898)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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