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방역에 온 힘 모아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이 함께하는 학교 지원

한석훈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0-06-09 06:56:20

충청북도교육청
[무한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지원의 달 동안 학교 교육활동을 실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주지역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받아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이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학교를 찾아가 학교가 요청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면 등교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역 현황과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방역 관련 지원에 대한 학교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모집해 학교별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학교의 수요가 많아 긴급 지원이 필요한 43교에 대해서는 충청북도교육청-청주교육지원청-직속기관이 함께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교육청, 직속기관, 청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시간 질서 유지, 등하교 및 쉬는 시간 생활교육 지도 등 생활교육 지원과 등교 시 발열체크, 학교 시설 닦기 등 방역활동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지원한 교육활동 지원 인력도 82.85%가 실제 채용이 되어 학교별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긴급히 필요한 학교의 요청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자체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지역 학교 방역은 교육청 차원만이 아닌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로서 학생의 안전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서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것이다”며 “학교 현장을 점검 차원이 아닌 지원을 하기 위해 나가면서 학교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학교 현장에 맞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 교육지원청이 지자체나 지역사회 단체와의 연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옥천은 지자체 차원에서 새마을회에 예산을 지원해 등교 개학 전에 방역을 실시했고 23명의 학교 방역 인력을 별도로 채용해 학교에서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제천은 제천시니어클럽에서 5월 25일부터 12월까지 160명이 급식 도우미 및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의 경우에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7월부터 5개월 간 학교에서 요청한 인력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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