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곳곳,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량면새마을협의회에서 선풍기 나눔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0-06-18 06:21:22

충주시청
[무한뉴스]충주지역 곳곳에서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폭염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9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가 잠정 폐쇄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원복 위원장은 “6월 초부터 30℃ 안팎을 넘나드는 더위가 시작되고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어느 해보다 덥고 긴 여름이 될 거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선풍기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액기부자 성금으로 마련된 40여만원의 사업비에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보태져 그 뜻을 더했다.

같은 날 동량면새마을협의회에서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24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김병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던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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