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어르신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130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운영으로 생활여건 취약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100여명의 안부확인 강화에 나선다.
또한 경로당, 공공시설 등 일반쉼터 137개소와 연장쉼터 29개소 총 166개소를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별로 탄력 운영한다.
현재는 심각단계로 전체 무더위쉼터가 휴관 중이며 경계단계에서는 동주민센터, 구청 등 상시 방역관리 하에 관공서 위주의 일반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 접종을 확대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폐렴구균이 교차 감염되면 위험성이 더 높아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