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마늘 수확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의 수확은 6월 20일 전후로 종료되는데 마늘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서는 건조를 잘 해야 한다.
마늘은 수확 직후 하우스 내에서 7일 정도 바짝 말린 후, 차광망을 씌워 수분함량이 약 65% 정도가 되도록 건조시켜야 한다.
마늘의 주요 병해충인 뿌리응애, 마늘혹응애 등의 해충은 생육시기 뿐 아니라 수확 후에도 마늘을 가해해 상품성을 하락시키고 종구용 마늘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바이러스 병을 전파해 수확량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조 요령을 잘 숙지하고 건조시켜 보관해야 해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가 2017년 개발한 ‘마늘 가변형 건조기’는 건조기간이 20~25일로 기존 건조기간보다 10일정도 단축되고 관행대비 병해충 피해는 25% 경감, 노동력은 50% 절감 할 수 있어 장마철 마늘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이승주 연구사는 “마늘은 밭에서 고품질 재배도 중요하지만 수확 후 건조관리가 상품성을 좌우하므로 장마철 마늘 건조시 통풍 및 제습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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