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전수점검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보육담당부서와 동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하절기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조리기구 적정 사용 여부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등을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 이행 사항도 병행해 점검한다.
구는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위반사항이 위법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일까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준수여부, 적정 보관여부 등 안전관리 점검과 함께 외국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홍보를 병행한다.
정우석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 전수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영유아 급식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여름철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에 있어서 개개인이 방역주체가 되어 철저한 개인방역과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