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구로구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제검사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무증상 상태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했다.
검사는 지난 3일과 6일 이틀 간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에 응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0개소, 종사자 394명이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전원 음성. 구로구 관계자는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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