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을 먹고 자라 누에고치가 되고 누에나방까지 변하는 누에의 한 살이 생태체험을 집에서 학습할 수 있고 누에고치에서 명주실도 뽑아 볼 수 있다.
비단과 관련한 궁중의상, 장신구, 한복 등 전통 의생활까지 배울 수 있어 자녀교육에 열정적인 학부모들이 먼저 알아봤다고. 성북선잠박물관은 역대 왕비들이 누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누에신에게 제를 올리던 선잠단을 알리고 성북구가 2018년 4월 성북구 성북로 96에서 개관했다.
비단, 의생활과 관련된 특별전시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의복 문화와 생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