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점 GS25북서울점은 GS25신동아점에서 경영노하우를 습득한 참여주민을 매니저로 배치했으며 올해 연매출 7,500만원의 성과를 보일 예정이다.
3호점 GS창동소망점은 6월 30일부터 자활근로자 7명이 24시간 연중무휴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활의지가 높은 매니저를 선두로 서로 협력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개의 편의점을 운영해 연매출 1억 8천만원의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
신동아점에서 1년째 근무하고 있는 3자녀 한부모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45세 여성 참여자는 “아이들은 커가는데 아르바이트로는 생계유지가 안되던 차에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주40시간 근무하며 내가 일한만큼 성과금도 받고 너무 만족한다”며 “열심히 더 배워서 편의점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봉지역자활센터 송건 센터장은 “가치 있고 행복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경험하며 지역과 주민 친화적인 자활사업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비전 아래, 참여주민의 자신감 향상과 근로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탈빈곤과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