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의 이번 엽분석 결과에 따르면 평균 엽질소 측정값은 3.42%로 전년보다 0.23% 높게 측정돼 전반적으로 질소 시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벼 전체 재배면적에서 키가 큰 품종인 삼광벼와 친들벼의 비율이 63.7%를 차지하는 서천군은 이삭거름을 표준시비량 보다 줄여 주는 감량시비가 필요하다.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최근 잦은 강우로 중간물떼기를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삭거름을 과다하게 시용할 경우 벼 쓰러짐, 잎집무늬마름병 발병, 외관상 미질 저하 등이 발생한다”며 “이번 벼 엽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복 예방을 위한 감량시비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