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취소 불가피

최진수 기자

webmaster@moohannews.com | 2020-07-23 15:46:46

청주시청
[무한뉴스] 청주시가 ‘제18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취소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청주시체육회와 MBC충북, K-water대청지사가 공동 주최하며 매년 5000여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전국에서 참여하는 대회다.

올해 초부터 대회 준비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많은 참가자가 전국에서 모이는 대회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다는 판단에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대회 취소라는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가피하게 대회를 취소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찬 기획으로 천혜의 자원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마라톤 대회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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