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강동구는 현장에서 실습해 배워 도시에서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수강생을 오는 8월 1일부터 도시농업포털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배움과 재미가 있으며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도시농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의식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지향하도록 돕고 있다.
강의는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파믹스센터 교육실 및 실습텃밭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텃밭 만들기부터 절기에 따른 가을 작물 재배법, 음식물 퇴비 활용, 토양관리와 지렁이 농법, 텃밭에서 즐기는 허브차 등 초보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8월 1일부터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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