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은평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 및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제 위기에 처한 은평구민들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0년 9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개월이며 실직, 무급휴직, 휴·폐업자, 일자리를 잃은 아르바이트생 등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실업급여 수급자와 근로능력이 없는 자,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은 관내 환경정비, 방역지원 등 14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선발의 과정을 거쳐 2020년 9월 9일 개인별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로 선발 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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