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충청북도는 26일 오후 2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업설명회’를 충청북도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 계획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홍태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약개발 및 바이오분야의 가속기 활용 세계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사례 포항 산업기술융합센터운영현황, 산업체 활용사례 화상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산업체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존 대면 설명회 계획을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변경해 추진하고 기업과 소통은 사전 설문조사와 실시간 댓글로 이뤄졌다.
또한 변경된 행사일정을 인지하지 못한 참석자들을 우려해 출입구 방역, 참석자 마스크 착용, 행사장 곳곳에 방역물품을 세심히 비치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방사광가속기는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나노, 재료, 반도체, 신약, 바이오 및 소재·부품·장비개발 등 산업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최첨단 대형연구시설로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가속기 구축 사업은 코로나로 침체된 대한민국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대한민국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기술강국으로 이끌 대형 국책 핵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2년부터 충북 오창에 구축하는데, 세계 최고 성능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첨단 기술 분야를 소개하고 산업계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설정하고자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충청북도 박해운 신성장산업국장은 개회사에서 “산·학·연의 현명한 선택으로 충북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정책제안과 산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 정책으로 입안해 산업 수요를 이끌어내고 이용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정부출연연, 지역대학,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충북 청주를 세계적인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7월 31일 가속기 예정부지인 오창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조상사업 착공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활용방안 토론회 등 방사광가속기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과기부가 구축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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