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제32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도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권리를 누리며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선영 위원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중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해야만 하는 감정노동자가 도내에 많다”며 “이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 만큼 감정노동 중에 발생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간다운 노동환경을 누릴 권리를 마땅히 보장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충남의 산업재해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고용개선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도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노동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은 “오늘 상정된 조례가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좋은 취지를 담고있는 만큼 반드시 실행력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와 사용자·고객 의무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준수되도록 적극 지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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