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구로구 남구로시장 입구에 꽃내음이 가득해졌다.
구로구 다문화 봉사단체인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 구로글로벌위원회, 한중다문화경로당이 힘을 모아 남구로시장 입구에 최근 화단을 조성했다.
새단장 된 곳은 구로두산아파트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일대 2곳이다.
과거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었으나, 2018년 한중다문화봉사단이 조화 화단을 조성하면서 쓰레기가 사라지고 쾌적해졌다.
올해는 조화를 걷어내고 무궁화와 국화를 새로 심었다.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 김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 청소, 물주기, 꽃 가꾸기 등 직접 화단을 관리하겠다”며 “내년 봄에는 화사한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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