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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뉴스] 은평구는 행정안정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대국민 공공개방자원공유서비스 통합 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관내 보유한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하고 있다.

‘공유누리’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이다.

이를 통해 회의실, 강의실, 물품 등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자원을 쉽고 빠르게 검색·예약할 수 있다.

은평구의 경우 관내 16개 동주민센터 등이 각각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시설·공간, 회의실, 강의실·강당 및 물품 등의 자원을 공유누리에 등록하고 관련 정보 및 온라인 예약 등을 안내 중이다.

은평구가 현재 관리하는 공유자원은 총 53개로 동주민센터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등이 있으며 공구도서관 등 계속해서 공공개방자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집 근처 회의 공간이나 원하는 공공개방자원을 편리하게 찾고 예약할 수 있으므로 자원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편의를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관내 신규 공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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