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장학재단, 취업난 저소득층 대학생에 3.3억원 장학금… 신청접수

코로나 사태로 학비 부담, 취업난 겪는 대학생에 ‘희망플러스 장학금’ 지원

이지예

moohannews@moohannews.com | 2020-10-06 1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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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청
[무한뉴스]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9월 1차 장학생을 선발해 총 7억3000여 만원 중 4여 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3억30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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