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박 8일간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한다.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운영되는 캠프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 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14~19세 여자 청소년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진행되며 집단상담, 개인상담,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에코백 만들기, 명화 그리기, 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대안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에 집중되어있던 청소년들의 관심을 돌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 캠프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줄임말, 비속어 등을 알아보고 한글의 기원 등에 대해 배움으로써 우리나라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알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캠프를 운영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직원들도 코로나19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7박 8일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방역과 거리두기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시기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인터넷·스마트폰보다 중요하고 좋은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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