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이모작 지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위탁운영자 공모 [무한뉴스] 서대문구는 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홍제역 인근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1,161㎡ 면적에 강의실, 실습실, 상담실, 코워킹센터,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7월 개관했다.
인생이모작 지원시설로 그간 50~60대 장년층의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설계와 사회 참여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일자리, 교육,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위탁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위탁 사무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관리 운영 계획 수립과 집행 장년층의 제2인생설계, 경력개발, 재취업교육훈련,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 일자리 발굴 연계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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