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moohannews@moohannews.com | 2020-10-21 18:57:58
[무한뉴스] 용인시는 2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8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시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라텍스 장갑 등을 비롯해 부스 간 2m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쿠팡 1·2물류센터와 한성CC, 비엘피 등 관내 59개 기업이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영업, 연구 등 다양한 분야별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대책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도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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