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moohannews@moohannews.com | 2020-10-25 14:40:46
[무한뉴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5개월 만이다.
고인은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3남 5녀 중 막내로, 선대 회장이 사망한 뒤 1987년부터 삼성 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어 왔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지하 2층 17·18·19호이며, 장례는 평소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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