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정규수 도시정책실장이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됐다.

정규수 내정자는 1991년 공채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경전철 과장, 건축과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건설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다음 달 8일부터 2022년까지 2년이며, 도시정책실, 주택국, 교통건설국, 미래산업추진단, 환경위생사업소 등의 부서를 관장한다.

또한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시티, SK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수행한다.

정규수 내정자는 시 현안에 밝고 조직 내에서도 직원들 사이에 신임이 두터워 백군기 민선 7기 후반기 주요 시정업무 추진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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