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전철 학생 SNS 서포터즈··· 시정 홍보 알리미 활동

정민정 기자

moohannews@moohannews.com | 2020-10-29 17:55:34

용인시는 29일 기흥역에서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무한뉴스] 용인시는 경전철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SNS로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가 시정 홍보 알리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7기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하는 고등·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올해 39명이 활동 중이다.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SNS을 통해 경전철 체험기를 비롯한 역사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패러디 콘텐츠나 탑승 체험기 영상 등을 올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특유의 참신한 시각으로 경전철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알리고 있어 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면서 "활동기한을 마칠 때까지 정보와 재미가 가득한 콘텐츠를 만들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포터즈는 11월 말까지 활동하며 종료 시에는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상장(용인시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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