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 열어···내년 주요 사업 논의

정민정 기자

moohannews@moohannews.com | 2020-11-02 15:24:35

2일 용인시 기흥구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정표 기흥구청장이 지역 시의원과 내년 사업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용인시]

[무한뉴스] 용인시 기흥구는 2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9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도로환경 개선 사업,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공사 등 내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시의원들과 논의했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내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시의원과 이정표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는 이날 의정 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흥구 지역 의원을 대상으로 11일 2차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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