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이 11일 올해 5월에 방사했던 중대백로 및 쇠백로를 추적·관찰하려는 목적으로 충남 태안군에 방문해 돌아오는 길에 당진시 대호방조제 일대에서 클린낚시캠페인운동본부와 ‘clean 낚시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낚시꾼들과 철새들이 많이 찾는 충남 당진시 대호방조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클린낚시캠페인운동본부 관계자와 청주동물원 수의사 및 직원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클린 낚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방조제 일대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들을 치워 동물들의 서식지를 깨끗이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낚시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등 20L 종량제봉투 10여 개의 양을 수거했고 이 쓰레기들 중에서는 해양생물 및 주변 새,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낚시줄 및 낚시바늘이 다수 수거됐다.
한편 클린낚시캠페인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clean 낚시 캠페인’은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자는 운동으로 낚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서식지 동물들이 낚시줄에 발이 감기고 낚시바늘을 삼켜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페트병 및 마스크와 같은 생활쓰레기가 바다에 흘러가지 않도록 다시 가져가자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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