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분위기 조성 노력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공인2종 추진 등 유치전 우위 다짐

정민정 기자

moohannews@moohannews.com | 2020-11-17 16:18:24

▲ 용인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분위기 조성 노력
[무한뉴스] 용인시는 이달 말까지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하는 등 2022년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의 공인2종 취득을 추진한 데 이어 훌륭한 서포터즈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대회 유치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에서다.

서명에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거주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서명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대회 유치에 대해 친근하게 인식하도록 시 소셜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유치 기원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SNS와 시청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인 경기장 등 우수 인프라를 구축해 유치전에 우위 선점을 다져 13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1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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