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수강생 모집 [무한뉴스] 용인시는 1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그래밍 3개 분야 중에 1개를 선택해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좌 가운데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3개 과정 이상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강좌는 각 과정별로 최소 5시간에서 8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교육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이상 만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6일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취업에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디지털 역량 강화로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개설했다”며 ““전문 교육을 수강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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